조성진의 몸짓 유튜브

마임은 공연을 그대로 영상으로 담으면 못쓰게 된다. 몸짓은 몸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극도로 집중된 배우의 몸짓과 간단치 않은 인생을 살아온 당신의 몸이 만나는 공간의 긴장감이 없으면 텔레비전의 볼륨을 뮤트로 해놓은 것처럼 우스운 화면의 연속일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시도해본 바가 없으나 편집의 묘를 살리면 영상으로 기록한 마임공연이 아닌 비디오마임이라는 또 다른 장르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 다만 예술교육의 툴로는 유튜브가 훌륭한 기능을 할 것이다. 적어도 문화예술교육으로서 일반이 마임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가장 최근에 올린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 ‘동물원 플라밍고 이야기’

10년 전에 올린 첫 번째 영상 ‘나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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